대구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13일 개회..교육비 추경 등 25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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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오는 13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청원 1건 등이 심의 대상이다.
심의 조례로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인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대구시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의 경우 공익제보 신고방법의 구체화,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에 따른 내용 신설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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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오는 23일까지로 시의회는 11일 동안 2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청원 1건 등이 심의 대상이다.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3조3497억원에서 1841억 증액된 3조 5338억원이다.
심의 조례로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인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대구시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의 경우 공익제보 신고방법의 구체화,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에 따른 내용 신설 등이 담겼다.
공공사업에 대해 시민 여론수렴이 가능하도록 하는 '여론조사 조례안', 아동 학대 위기에 노출된 아이를 조기 발견해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촉진에 관한 전부 개정 조례안' 등도 이번 회기에서 다룬다.
시정 질문은 14일 이태손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에게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대책과 준비사항을 물을 예정이다.
같은날 5분 자유 발언에서는 정천락 의원이 서대구요금소 교통정체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강민구 의원이 치맥 축제 운영에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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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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