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창녕=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와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과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호 업무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유역량 및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이번 협약이 '살고 싶고, 있고 싶은 창녕'을 만들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개최

경남 창녕군은 창녕천 젊음의 광장에서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은 창녕군과 창녕맘모여라 협동조합, 공감다소니 협동조합,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준비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관한 지역주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2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농산물직거래장터, 핸드메이드(천연제품), 먹거리(수제청, 가공류), 의류·생활잡화 판매, 아나바다 어린이장터, 중고 벼룩시장, 생활 공예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정우 군수는 주민들이 협력하고 주도해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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