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개최..대학생·연구원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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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2일 스마트한 공군력을 위해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공군 임무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 참가 분야는 Δ항공우주작전 Δ기지방호작전 Δ작전지원 Δ교육훈련 Δ병영복지 5개로 나눠진다.
한편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공군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공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커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군 임무 분야에 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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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공군은 12일 스마트한 공군력을 위해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창출·구체화하는 일종의 대회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공군 임무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 참가 분야는 Δ항공우주작전 Δ기지방호작전 Δ작전지원 Δ교육훈련 Δ병영복지 5개로 나눠진다.
해당 대회엔 공군 장병과 군무원을 비롯해 대학(원)생, 스타트업 기업·연구기관 종사자 등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심사에선 군 내외 산업·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Δ창의성 Δ군 적합성 Δ실행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이후 본선 진출 팀은 8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시간을 비워둬야 한다. 8월 둘째 주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멘토링 행사를, 2주 뒤엔 같은 장소에서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선 제출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거나 프로그램으로 구현해야 한다.
대상팀에겐 500만 원, 최우수상팀에겐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과 장려상 각 4팀은 각각 120만원과 40만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향후 '군 적용 적합성'을 검토해 공군 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대회 접수는 오는 7월10일까지로 일반 국민은 공군 인터넷 해커톤 홈페이지(www.공군해커톤.kr)로, 공군 내 인원은 공군 인트라넷 해커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공군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공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커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군 임무 분야에 적용해오고 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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