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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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내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2일 신임 집행부가 구성된 뒤 처음 모이는 이사회에서 장인화 선수단장의 선임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장 회장은 2003년 부산시 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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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내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2일 신임 집행부가 구성된 뒤 처음 모이는 이사회에서 장인화 선수단장의 선임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동일철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기업인으로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2003년 부산시 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2013년부터는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장을 맡았고 2017년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된 뒤 2019년 12월에 치러진 선거를 통해 민선 부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장인화 내정자가 국내 스포츠계 사정에 밝은데다 풍부한 재력까지 갖춰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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