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초등학교·교회 등 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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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초등학교와 교회 등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전주·진안 지역 초등학교발 확진자는 밤새 2명 더 늘어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31명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한 교회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도내 한 대학과 재활의원, 목욕탕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는 등 감염 경로가 차츰 늘어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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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지역 초등학교와 교회 등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9명, 익산 6명, 완주 6명, 정읍 3명, 군산 1명, 순창 1명 등이다.
전주·진안 지역 초등학교발 확진자는 밤새 2명 더 늘어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31명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한 교회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도내 한 대학과 재활의원, 목욕탕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는 등 감염 경로가 차츰 늘어나는 모습이다.
동시다발적 감염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1천723명까지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확진자 동선과 추가 접촉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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