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일대에 범죄예방 CCTV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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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에서 신라면세점까지 거리에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이 설치된다.
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밤거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제주서부경찰서가 내놓은 제주시 연동 일대를 선정했다.
제주경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제주동부경찰서가 선정돼 제주시 광양초등학교 인근 여성안심귀갓길에 CCTV 3대와 솔라표지병 315개, 태양광 비상벨 표지판 4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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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밤거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제주서부경찰서가 내놓은 제주시 연동 일대를 선정했다.
구간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에서 신라면세점까지 200~300m로, CCTV 1대와 솔라표지병 230개가 설치된다.
솔라표지병은 도로 바닥에 설치돼 밤거리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시 연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는 경찰청 국비 5000만원이 투입되고 지자체 협업을 통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도 추진된다.
제주경찰청은 앞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는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제주동부경찰서가 선정돼 제주시 광양초등학교 인근 여성안심귀갓길에 CCTV 3대와 솔라표지병 315개, 태양광 비상벨 표지판 4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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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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