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야간 통금 항의하는 캐나다 몬트리올 시위대
전성옥 2021. 4. 12. 15:42
(몬트리올 AP=연합뉴스) 캐나다 동부 퀘벡주(州)의 올드 몬트리올에서 11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시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 8시부터 시작되는 야간통행금지 조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직면한 캐나다는 지난 1일부터 지역별로 비필수 영업장 폐쇄, 야간통금 시간대 확대 등 봉쇄 조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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