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수해복구, 우기 이전에 완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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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개최된 '부서장과 함께 하는 날' 회의에서 "우기 이전에 수해복구 추진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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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개최된 ‘부서장과 함께 하는 날’ 회의에서 “우기 이전에 수해복구 추진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6월부터 장마 예보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해 수해를 입었던 곳에 또 다른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취약지구 등을 잘 파악하고, 읍·면·동 재배정 사업으로 추진되는 부분, 하천 준설사업 등 현재 이 시점에서 먼저 챙겨할 일들을 꼼꼼히 파악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예산 확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철하기가 어렵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정국에 따라 출장이 여의치 않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소통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소통방식 채널 구축과 관계 형성 유지를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유행이 현실화되는 점을 언급하며 “느슨해진 경각심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예방백신 접종 등을 더욱 철저히 해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을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밝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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