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초고속인터넷·IPTV 등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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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유선전화 부문 각각 1위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유선전화 부문에서 23년 연속,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12년 연속, IPTV 5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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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가입자 920만..4년 연속 1위
집전화·인터넷전화, 각각 23년·12년 연속 1위
"고객 삶의 변화와 다른 기업 혁신 이끌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유선전화 부문 각각 1위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유선전화 부문에서 23년 연속,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12년 연속, IPTV 5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 관계자는 "2021년에도 KT만의 독보적인 통신 인프라와 가입자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고객발 자기혁신’ 성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T의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2013년 ‘올레 tv UHD’, 2017년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 세계·국내 최초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12년 연속 가입자 1위를 지키고 있다.
올레 tv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870만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10~20대를 위한 보는 뮤직 서비스 ‘MU:Z(뮤즈)’ ▲20-30대를 위한 ‘넷플릭스’ ▲30-40대를 위한 보는 게임 포털 ‘Vuuplay (뷰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키즈TV’ 시장에서도 선도 사업자다.
KT의 초고속인터넷은 올해 1월에 가입자 920만을 돌파했다. 타사 대비 높은 광케이블(FTTH) 비중을 유지하며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가(GiGA)인터넷은 속도와 안정성 모두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초고해상도(UHD) 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2014년 인터넷 속도를 100Mbps에서 1Gbps로 끌어올린 기가인터넷을 선보인 데 이어, 2018년 11월 최고 속도 10Gbps를 제공하는 ‘10기가 인터넷’을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에 성공했다. 가정 내 와이파이(WiFi) 속도를 최대 2.4Gbps까지 끌어올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 2.4’도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2020년 KT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와이파이 서비스 ‘기가 와이(GiGA Wi) 인터넷’은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더해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 서비스로, 출시 8개월 만인 올해 2월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인터넷전화는 고객 특성에 맞춰 집전화의 대체재 및 보완재 역할을 하며 313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유선전화는 국내 전체 가입자의 80%를 차지한다. KT는 수익성에 관계없이 국가의 보편적 역무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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