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친문 반문 구도로 내부 총질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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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은 12일 "(당 쇄신) 친문 반문 구도로 내부 총질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참패) 누구의 책임 문제가 아니고 전체의 책임이며 무엇을 고쳐나갈 것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당·정·청 협의를 계속 하고 있는데 정부는 전문가, 당은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을 위해서도 좋고 지방선거 앞두고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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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전원 고용승계, 공무원 시험 떨어지면 재단 남으면 돼"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은 12일 "(당 쇄신) 친문 반문 구도로 내부 총질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참패) 누구의 책임 문제가 아니고 전체의 책임이며 무엇을 고쳐나갈 것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이원은 "2월말 3월 초순까지는 서울시장 선거는 박영선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지만, LH가 터지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개혁적 성향을 가져야할 사람들이 전세금을 올린 것이 완전 기름을 부었다"며 보선 패배 원인을 전했다.
그는 " 당·정·청 협의를 계속 하고 있는데 정부는 전문가, 당은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을 위해서도 좋고 지방선거 앞두고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부동산 해법에 대해서는 "한축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정보 이용해 이익을 편취하는 경우를 철처히 조사해야 하고 다른 한축은 제도적으로 입법이 미비했다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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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문화전당 논란과 관련해서 이 의원은 "(전당의) 정규직 80명, 공무직 153명은 전원 고용승계가 된다. 다만 정규직·공무직은 시험을 거쳐야한다"면서 "공무원 특혜가 이뤄지면 안되며 시험봐서 떨어지면 재단에 남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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