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에서 상암까지..마포구 5500그루 '릴레이 나무심기'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곳에서 대형 행사를 여는 대신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를 이어갔다.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는 마포구 동쪽 끝에 위치한 아현녹지를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서강대역, 당인리발전소공원 등을 거쳐 서쪽 끝인 상암산에 이르기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10년에 걸쳐 추진 중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곳에서 대형 행사를 여는 대신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를 이어갔다.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는 마포구 동쪽 끝에 위치한 아현녹지를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서강대역, 당인리발전소공원 등을 거쳐 서쪽 끝인 상암산에 이르기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통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과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팬지, 수국을 비롯한 꽃 등 5500주의 식물을 심었다.
평소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유동균 구청장은 8곳의 릴레이 행사장을 모두 방문해 직접 삽을 잡았다.
유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라며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관리하는 데에도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