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에 '뽀뽀했던' 서예지..김정현 애정신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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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배우 서현과 애정신을 거부했던 이유가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지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과거 서예지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장훈에게 스킨십을 했던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던 서예지의 지시에 따라 상대 배우 서현과 애정신을 거부했다고 보도하며 두사람이 나눴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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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배우 서현과 애정신을 거부했던 이유가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지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과거 서예지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장훈에게 스킨십을 했던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예지는 2017년 3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해 출연해 스페인 유학시절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스페인 남자들이 굉장히 많이 대시를 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서예지는 "(한 남자가) 나를 알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딱밤 맞기를 제안했다. 나를 좋아하는 애니까 딱밤 맞기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화를 냈다. 내가 손가락 힘이 좀 세다"고 말했다.
이에 서예지에게 딱밤을 맞아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서예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호가 첫 번째 딱밤에 당첨됐고 이후 MC 서장훈도 서예지에게 딱밤을 맞게 됐다.
서장훈은 서예지에게 딱밤을 맞은 뒤 고통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그러자 서예지는 '호'를 해주겠다며 서장훈에게 다가와 "장훈아 미안해"라며 이마에 뽀뽀를 했다. 서예지의 행동에 옆에 있던 오지호는 몹시 당황한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서예지의 이런 행동이 이중적이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본인은 타인 남자한테 뽀뽀까지 하면서 남자친구는 여자랑 말도 못붙이게 하고 다니는 사람이면 이중성 맞다. 둘이 사귀던 시절이든 상관없이 행동 자체가 너무하다" "출연진이 요구해서 짜고 친거든 서예지가 자발적으로 한거든 자기 남자친구한테 스킨십 장면 다 빼라고 요구하게 해놓고선 자기는 하는 게 이중성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던 서예지의 지시에 따라 상대 배우 서현과 애정신을 거부했다고 보도하며 두사람이 나눴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멜로신을 찍지 못하도록 강요했고, 이에 따라 김정현은 감독에게 대본 수정을 요청했다. 또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태프들에게도 딱딱하게 굴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정현과 서예지는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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