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비대면 글로벌 오디션 개최..차세대 보이그룹 만든다
2021. 4. 12. 15:29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 트레저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NEW BOY GROUP AUDITION at HOME(뉴 보이 그룹 오디션 앳 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적불문 2002년생부터 2010년생까지의 남자다. 단 소속사 등 계약 관계가 없는 자에 한하며 지원자는 보컬, 댄스, 랩, 비주얼, 끼 가운데 선택해 실력을 발휘하면 된다.
글로벌 언택트 시대답게 오디션 접근성 또한 높였다. 누구나 쉽게 구글폼에 접속, 희망하는 오디션 일자와 사용 언어를 예약하면 확정된 일시에 집에서도 YG 오디션 캐스팅 담당자와 1대 1로 만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조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YG의 새 오디션 개최 소식이 전해진 만큼 인재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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