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고령자·유병력자 대상 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

박윤호 2021. 4.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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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0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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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 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다. 재해사망과 3대질병, 생활습관병 등 각종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우선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 세 가지 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5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깁스치료, 루게릭병·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00세까지다. 가입 고객에게는 주요 질병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건강상담, 병원 안내와 진료 예약, 3대질병 치료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베이직Ⅱ'가 20년간 제공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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