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브라질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2위' 오명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2021. 4.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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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브라질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안았다.

로이터통신은 12일 인도 보건부 자료를 인용해 하루 사이에 16만 89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자체 집계한 결과 인도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1353만 명으로 브라질 1345만 명을 넘어섰다.

인구 13억 9340만 명의 인도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방역 모범국가로 꼽혔으나 봉쇄를 완화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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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기차역서 발열 체크하는 모습. 연합뉴스
인도가 브라질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안았다.

로이터통신은 12일 인도 보건부 자료를 인용해 하루 사이에 16만 89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자체 집계한 결과 인도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1353만 명으로 브라질 1345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 누적 사망자는 16만 9275명이다.

미국은 확진자가 현재 3120만 명으로 부끄러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13억 9340만 명의 인도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방역 모범국가로 꼽혔으나 봉쇄를 완화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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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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