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집회제한 풀어달라"..보수단체들 오세훈 시장에 요구

유선희 2021. 4. 12.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도심구역 집회 제한 해제를 촉구했다.

대한민국자유시민총연합은 1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광화문 일대는 박원순(전 시장)의 철저한 탄압에 신음해 왔다"며 "즉각 방역계엄 고시 철폐를 선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조건으로 해 서울 전역에서 집회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등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광화문 광장을 국민에게! 서울시민에게 자유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도심구역 집회 제한 해제를 촉구했다.

대한민국자유시민총연합은 1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광화문 일대는 박원순(전 시장)의 철저한 탄압에 신음해 왔다"며 "즉각 방역계엄 고시 철폐를 선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조건으로 해 서울 전역에서 집회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자유시민총연합은 지난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국투본, 클린선거시민행동 등 123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단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열리는 집회를 제한하고 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