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플릭 떠날 시 클롭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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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플랜 B를 세웠다.
'90min'은 11일(한국시간) "뮌헨은 한지 플릭 감독이 떠날 경우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으로 빈자를 대체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뮌헨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리버풀의 클롭 감독.
매체는 "클롭 감독은 이미 독일 사령탑 부임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뮌헨은 다시 한번 그에게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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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플랜 B를 세웠다.
‘90min’은 11일(한국시간) “뮌헨은 한지 플릭 감독이 떠날 경우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으로 빈자를 대체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플릭 감독은 2019년 11월 흔들리던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빠르게 팀을 수습한 그는 리그, 포칼컵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석권하며 부임 첫해 트레블의 역사를 썼다.
뮌헨은 올 시즌에도 리그 1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있는 등 순항하고 있다.
변수는 독일 대표팀. 최근 요아힘 뢰브 감독은 다가오는 유로 2020을 끝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15년간 팀을 이끌었기에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이 중요하다.
뮌헨은 뢰브 감독을 보좌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섰던 플릭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 자리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매체는 “뮌헨은 플릭 감독과 결별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대표팀 제의가 온다면 플릭 감독이 떠날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플랜 B를 세운 이유를 밝혔다.
뮌헨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리버풀의 클롭 감독.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지만 올 시즌은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구단과 선수단 구성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그는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클롭 감독은 이미 독일 사령탑 부임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뮌헨은 다시 한번 그에게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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