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증에도 인도 갠지스강에 몰린 힌두교 축제 인파

전성옥 2021. 4.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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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으로 비상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멜라'(Kumbh Mela)에 참가한 신도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우타라칸드주(州) 하리드와르의 갠지스강변으로 몰려들어 목욕 의식을 하고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을 연일 경신하면서 전날에는 16만8천여 명으로 치솟았다.

코로나19 폭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병상과 산소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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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드와르 로이터=연합뉴스)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으로 비상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멜라'(Kumbh Mela)에 참가한 신도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우타라칸드주(州) 하리드와르의 갠지스강변으로 몰려들어 목욕 의식을 하고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을 연일 경신하면서 전날에는 16만8천여 명으로 치솟았다. 코로나19 폭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병상과 산소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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