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안현모·신아영·우혜림의 공부비법..'강호동의 밥심'

[서울=뉴시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2021.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엄친딸'로 통하는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자신들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은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그간 익혀온 공부비법을 풀어놓는다.

안현모는 부모 덕에 공부를 잘했다. 부모가 늘 할 수 있다며 강한 긍정을 불어 넣어준 게 내적 동기가 돼 학습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또 안현모는 네 살 때 TV를 보며 놀다가 스스로 알파벳의 발음을 깨우쳤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자신의 공부비결은 눈치라고 말한다. 신아영은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대신 눈으로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놓는다.

원더걸스 출신의 우혜림도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늦깎이 입학,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시험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특별한 필기 방법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 이후에는 키워드만 들어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이어서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이용한 자신만의 '아인슈타인 학습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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