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 통한 마약 밀수 급증..1분기 96kg 적발
박재현 2021. 4. 12. 15:18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줄고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늘어나면서 국제우편이나 특송 화물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이 올해 1분기 해외에서 밀반입된 마약류 총 189건 99㎏을 적발하고, 밀수입 피의자 16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통조림 속에 숨겨진 마약. 2021.4.12
[인천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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