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인 건강과 안전 책임에 앞장..시범사업 추진

이지선 기자 2021. 4.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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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업 단계마다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심민 임실 군수는 "이 사업이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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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컨설팅‧교육 통한 재해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
전북 임실군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임실군 제공)2021.4.12/©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업 단계마다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임실오수복숭아농산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임실군은 컨설팅을 통해 복숭아 영농 작업 관련 질환과 사고 등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심민 임실 군수는 “이 사업이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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