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전까지 전국 봄비..제주·남해안 강풍

강주은 2021. 4.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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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강한 비바람을 조심해야겠는데요,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현재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전국에 봄비가 흠뻑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을 기해서 제주도에 이어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쪽으로도 강풍주의보가 추가 발표됐고요.

앞으로 이들 지역 중심으로는 비바람이 더 거세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종일 비가 이어지다가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진 제주 산지에 200mm 이상 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지방은 대체로 10~5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고온은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4.3도, 광주가 13.6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에 그쳐 있고요.

비구름이 완전히 물러간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처럼 이번 주는 큰 기온변화를 조심해야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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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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