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 마트 돌연 폐업..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서윤덕 2021. 4.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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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폐업하면서 물품대금 등을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와 익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문을 연 익산시 영등동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납품업체 수십 곳과 직원, 건물 공사업체 등에 줘야 할 돈을 주지 않은 채 개업 한 달여 만에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피해 액수는 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납품업체가 고소장을 제출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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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북 익산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폐업하면서 물품대금 등을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와 익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문을 연 익산시 영등동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납품업체 수십 곳과 직원, 건물 공사업체 등에 줘야 할 돈을 주지 않은 채 개업 한 달여 만에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피해 액수는 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납품업체가 고소장을 제출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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