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교 부지 활용 친환경 녹색쉼터 조성

강인 2021. 4. 12.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숲·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부지에 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등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해당 학교는 부지 제공과 시설물을 유지 관리해 친환경 공간이 보전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익산시는 학교 운동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녹지확보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학교 부지를 활용해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숲·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광중과 이리공고, 이리서초, 흥왕초, 춘포초, 이리중앙초, 이리여고 등 7개 학교이다. 사업비는 모두 3억1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부지에 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등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해당 학교는 부지 제공과 시설물을 유지 관리해 친환경 공간이 보전될 수 있도록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며 "학교 숲과 학교 공원화 사업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학교 운동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녹지확보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