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형 방역, 협의할 것..제재 검토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기로 한 '서울형 상생 방역'과 관련해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자체적인 거리 두기 방안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 제재할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 시장이 자가진단 키트 도입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 내에서도 계속 검토해왔다며, 허가되면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수도권이란 생활권으로 묶여 전체 상황 고려해야"
"자가진단 키트, 허가되면 서울시 시범사업 가능"
"자가진단보다는 검사 키트..양성 때 PCR 검사 받아야"
정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기로 한 '서울형 상생 방역'과 관련해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시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요청이 없었다며, 관련 방안이 오면 중대본 회의에서 지자체와 관계부처, 전문가 논의 등을 거치는 절차를 준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가 자체적인 거리 두기 방안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 제재할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수도권이라는 강력한 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며 협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 시장이 자가진단 키트 도입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 내에서도 계속 검토해왔다며, 허가되면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자가진단보다는 검사 키트라며 검사 이후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 증폭 'PCR'검사를 받는 것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