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구속..법원 "도망 염려"

방준원 2021. 4.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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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배성중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2일) 발부했습니다.

배 부장판사는 A 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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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배성중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2일) 발부했습니다.

배 부장판사는 A 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버지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라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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