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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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2일 시청 아미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 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건호 당진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백경원 교수(책임연구원)가 안전도시 성과평가 및 사업관리, 유관기관·단체 상호협력 방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 전반에 관한 업무 지원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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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이건호 당진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백경원 교수(책임연구원)가 안전도시 성과평가 및 사업관리, 유관기관·단체 상호협력 방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 전반에 관한 업무 지원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는 2018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안전도시 기본조사 용역(1차), 2020년 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용역(2차)에 이어 2021년 안전도시 공인평가 용역(3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올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re)에 공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평가(국내평가) 및 2차 평가(ISCCC 평가)를 받아 내년 3월까지 공인 선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그 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다"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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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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