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전조?..日가고시마현서 지진 199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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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한 뒤 수백여 차례의 지진이 관측되고 있다.
12일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가고시마현 남단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대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현에서는 지난 9일 오후 11시 30분쯤부터 12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도1 이상의 지진이 무려 199회나 관측됐다.
다행히 지진 발생 강도 낮아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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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한 뒤 수백여 차례의 지진이 관측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도 흔들림이 계속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가고시마현 남단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대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현에서는 지난 9일 오후 11시 30분쯤부터 12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도1 이상의 지진이 무려 199회나 관측됐다.
이 가운데 현 아쿠세키섬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섬 인근의 고타카라 섬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 등이 총 13회 기록됐다.
다행히 지진 발생 강도 낮아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일 발생 위험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요미우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과거 지금과 같은 지진이 수일간 계속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NHK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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