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 국고사업 선정 잇따라..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진흥사업 및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잇따른 국고사업 선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6년 연속 선정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국고 지원 사업은 '박물관에서 꿈과 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발굴에서 전시까지 체험프로그램, 청화백자 이야기 체험프로그램, 전시관람 등 다회차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진흥사업 및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잇따른 국고사업 선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학박물관의 문화·연구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전시 프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유물 속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에서 8월 사이에 행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 도자기, 공예품을 주제별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와 연계해 오는 5월 중 무료로 공개강좌도 개최한다.
6년 연속 선정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국고 지원 사업은 '박물관에서 꿈과 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발굴에서 전시까지 체험프로그램, 청화백자 이야기 체험프로그램, 전시관람 등 다회차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한 팀당 30명 내외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중 원하는 날에 신청할 수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비롯해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등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여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문화아카데미, 가을 문화강좌, 수요공개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대학 캠퍼스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