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홍보 쇼핑몰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법적 대응"

이해정 2021. 4.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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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홍보하는 쇼핑몰 측이 제품과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져랑 빠져랏 빛나랑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 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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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홍보하는 쇼핑몰 측이 제품과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져랑 빠져랏 빛나랑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 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쇼핑몰 측의 입장문과 고소장이 담겼다. 쇼핑몰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 나아가 회사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4월 12일부로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이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HHJ는 앞으로 이러한 오해와 누명을 벗고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함소원은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아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함소원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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