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넓은 사람"..'김정현 조종 논란' 서예지, 이상형 언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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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32)가 동갑내기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이상형으로 '이해심이 넓은 사람'을 꼽았던 게 재조명됐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과거 MBC 드라마 '시간'에서 불거진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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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32)가 동갑내기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이상형으로 '이해심이 넓은 사람'을 꼽았던 게 재조명됐다.
지난 2014년 6월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신랑은 그릇이 넓고 뚝심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현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예지는 "내가 원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면 누구든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라며 "외모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이나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과거 MBC 드라마 '시간'에서 불거진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이 당시 상대역이었던 서현과 멜로 연기를 하지 못하도록 대본 수정 등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보도에서 당시 서예지와 김정현 사이의 메시지 대화를 재구성해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등을 요구했다.
한편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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