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공모..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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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이 '2021 울산 생활문화 열린마당'에 참여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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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문화재단이 '2021 울산 생활문화 열린마당'에 참여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공모 심의를 통해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활동하는 34개 동호회를 선정하게 된다. 동호회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1회 활동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게된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활동도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호회는 활동 내용, 일정 및 장소 등 프로그램 기획을 포함하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참여 동호회 선정은 프로그램의 참신성, 구체성, 실행 가능성과 활동 장소 및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금과 함께 결정된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울산 생활문화생태계 조사 연구 결과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의 수요자인 동시에 생산자인 생활문화동호회의 참여와 호응이 절대적"이라며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발굴과 동호회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 사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과 공모 세부내용은 울산 생활문화 누리집과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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