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2억 화소 올림푸스 카메라 탑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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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와 일본 카메라 업체 올림푸스가 제휴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공급을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12일(현지시간) 올림푸스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2의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춘 갤S21 울트라의 후속 모델로, 2억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렛츠고디지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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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차세대 갤럭시폰에 2억 화소 올림푸스 카메라가 탑재될까?”
최근 삼성전자와 일본 카메라 업체 올림푸스가 제휴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공급을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12일(현지시간) 올림푸스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2의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g6t07U)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는 컨셉 디자이너 테크니조 컨셉(Technizo Concept)이 작업한 것으로,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2억 화소 올림푸스 카메라와 S펜을 추가해 제작됐다.
지난 주 IT매체 샘모바일은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삼성이 올림푸스와 협업해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22나 올해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Z폴드3 스페셜 버전에 고품질 카메라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올림푸스와 협업하게 된다면, 컬러 튜닝과 이미지 처리 작업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이런 방식의 제휴가 실질적인 카메라 품질 향상보다는 마케팅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의 개발 중인 새로운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코드명이 ‘올림푸스’라고 알려졌다며, 이는 양 사의 제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 달 삼성전자는 최대 2억 화소 이미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이미지처리장치(ISP)를 장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엑시노스2100’을 공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춘 갤S21 울트라의 후속 모델로, 2억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렛츠고디지털은 밝혔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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