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규 확진 17만 명 또 '최고치'..누적 환자 수, 브라질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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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 명으로 엿새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어제 하루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8천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 7일 이후 엿새째 최다 발생 기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특히 수도 뉴델리의 확산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 2월 94명에서 어제 만774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1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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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 명으로 엿새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어제 하루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8천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 7일 이후 엿새째 최다 발생 기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특히 수도 뉴델리의 확산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 2월 94명에서 어제 만774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1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도 1,352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어 브라질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가 됐습니다.
이 같은 폭증세는 해이해진 방역 태세가 원인으로 꼽히는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도 한몫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도 당국은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에 대해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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