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코로나19로 일자리 줄자 창업으로 눈 돌렸다

임헌정 2021. 4.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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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젊은 층에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고 대신 창업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15만2천 개로 전년보다 18.7% 늘었다.

이는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2019년 30세 미만 창업기업 증가율(7.3%)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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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지난해 젊은 층에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고 대신 창업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15만2천 개로 전년보다 18.7% 늘었다.

이는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2019년 30세 미만 창업기업 증가율(7.3%)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2021.4.12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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