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수원시, 반입 기준 미달 쓰레기 반입 8개동 경고 처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입소 초등생에 '영어학습꾸러미' 지원

경기도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초등학생에게 영어학습 교재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내에서 운영 중인 치료센터 7곳에 입소했거나 입소 예정인 초등생 350명입니다.

꾸러미에는 5개 과정의 체험 학습 교구가 담겨있으며 각 10분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영어 수업 콘텐츠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 반입 기준 미달 쓰레기 반입 8개동 경고 처분

경기도 수원시가 소각장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에 1차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한 달여간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 반입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표본 검사한 결과 반입 기준 미달 쓰레기를 배출한 동지역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경고를 받은 지역이 2차 경고를 받으면 사흘간 생활 쓰레기 반입 불가 처분이 내려지고 쓰레기 수거가 중단됩니다.

◇경기도, 민간 취약 노동자 휴게 여건 실태 조사

경기도가 민간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 여건 실태 조사를 벌입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조업을 비롯해 판매업와 서비스업, 건설업 등 중소기업과 해당 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설치 운영 여부와 이용 빈도, 만족도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 부문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휴게시설 개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화성시, 소상공인 생활안정 지원금 신청 접수

경기도 화성시가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지난달 19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업종 등 1만8천여 곳입니다.

지원 금액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 원, 식당 등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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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