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안현모·신아영·우혜림, 특별한 공부비법 공개

'강호동의 밥심'에서 방송인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각자의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12일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안현모는 자신의 공부 비결로 부모님을 꼽았다. 그는 늘 할 수 있다고 강한 긍정을 불어 넣어 준 부모님의 응원이 내적 동기에 의한 학습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안현모는 4살 때 TV를 보며 놀다가 스스로 알파벳의 발음을 깨우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아영은 "공부 비결은 눈치"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대신 눈으로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놨다.

원더걸스 출신의 우혜림도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늦깎이 입학,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시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특별한 필기 방법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 이후에는 키워드만 들어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것. 이어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이용하며 자신만의 '아인슈타인 학습법'을 알려줬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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