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중구청과 취약계층 지원 행사 진행

BC카드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 중구청과 함께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부터),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12일 서울 중구청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광장 앞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나눔박스'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생필품 등이 담겼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612세대에게 비대면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 업무 중인 직원들을 위한 선물도 전달했다.

최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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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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