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센터 회의실은 예약중..실업급여 수급자 역대 최대

임헌정 2021. 4.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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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수급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75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인 작년 7월의 73만1천명을 뛰어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의 상담실, 회의실 예약 현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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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수급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75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인 작년 7월의 73만1천명을 뛰어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의 상담실, 회의실 예약 현황판. 2021.4.12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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