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행진' 전북 김상식 감독, 3월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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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K리그 3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올 시즌 전북 사령탑에 오른 김상식 감독이 데뷔 첫 달부터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선수와 코치로 전북에서 활약한 김 감독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감독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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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K리그 3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올 시즌 전북 사령탑에 오른 김상식 감독이 데뷔 첫 달부터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2월 말 개막 라운드부터 3월까지 치른 총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서 FC서울을 2-0으로 꺾은 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겼지만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또 6라운드 수원FC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이 기간 6경기 11골로 울산 현대와 함께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선수와 코치로 전북에서 활약한 김 감독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감독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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