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이색 미니게임 이벤트로 이용자 '호응'

임영택 2021. 4.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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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PC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색다른 미니게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게임 내 주요 NPC의 외형을 뒤 섞어 진짜 NPC를 찾는 내용과 모든 것이 작아진 왕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기존 게임 내 이벤트와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2일까지 즐길 수 있는 '뒤죽박죽 아라드-616 구출작전'은 '세리아', '칸나', '풍진', '키리' 등 게임 내 유명 NPC 15인의 달라진 외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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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던전앤파이터’에 추가된 ‘뒤죽박죽 아라드-616 구출작전’(사진)이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PC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색다른 미니게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선보인 ‘뒤죽박죽 아라드-616 구출작전’과 3월 중순 추가한 ‘미니미니 왕국’이 주인공이다. 각각 게임 내 주요 NPC의 외형을 뒤 섞어 진짜 NPC를 찾는 내용과 모든 것이 작아진 왕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기존 게임 내 이벤트와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2일까지 즐길 수 있는 ‘뒤죽박죽 아라드-616 구출작전’은 ‘세리아’, ‘칸나’, ‘풍진’, ‘키리’ 등 게임 내 유명 NPC 15인의 달라진 외형을 선보인다. 총 15단계로 구성된 미니게임은 단계마다 체격, 의상, 성별 등 외형이 뒤죽박죽 섞인 가짜 NPC 2종과 진짜 NPC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가려진 채 서로 뒤섞이는 NPC 중에서 진짜를 찾아내면 완료할 수 있다. 미니게임은 계정당 하루 3회만 참여할 수 있고 적정 레벨 던전 3회 완료마다 참여 자격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벤트 기간 일일 미션으로 정답을 3회 맞힌 이용자에게 뒤죽박죽이 된 NPC 15인 중 1인으로 직접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코스튬 상자를 제공하고 일주일간 일일미션을 4회 완수하면 일회용 강화기 4개와 휴대용 용화덕 3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지급한다. 한정미션으로 15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직업별 ‘디멘션 아라드 무기 아바타’ 중 1개를 선택해 획득 가능한 아바타 상자를 증정한다.

또 다른 미니게임 이벤트 ‘미니미니 왕국’.

오는 15일까지는 NPC ‘항해사 카이’를 통해 ‘미니미니 왕국’도 즐길 수 있다. 작아진 SD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거인의 집에서 마을 사람들 구출하기, 화난 거인을 따돌리고 탈출하기, 거인 격퇴하기 등의 각종 작전에 참여 가능하다. 기존과 달리 귀엽고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참여로 획득한 ‘미니미니 왕국의 주화’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거인의 털’ 보상으로 ‘나무 마을’, ‘풍차 마을’ 등 다른 마을과 교역할 수 있는 시스템인 상단 지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달라지는 ‘꽃잎의 석영’, ‘시간의 인도석’, ‘성장 캡슐’ 등의 교역품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미니게임을 활용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과 함께 더욱 즐거운 방식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단순 이벤트와 다른 차별적 재미 요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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