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네' 모리뉴, 펠라이니 영입 원한다..'3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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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펠라이니는 올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 모리뉴가 펠라이니와의 재회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벨기에 매체 '부트발24'에 따르면 모리뉴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라이니를 우선 영입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뛰어난 제공권 능력과 풍부한 EPL 무대 경험이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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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펠라이니는 올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 모리뉴가 펠라이니와의 재회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지난 2013년 에버턴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체제에서 펠라이니는 중원을 책임졌고 이후 모리뉴가 부임한 이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책임졌다.
모리뉴의 선택을 받았던 펠라이니는 모리뉴가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본인도 2019년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으로 떠났다. 2년 가까이 산둥에서 활약했던 펠라이니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모리뉴는 그런 펠라이니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벨기에 매체 '부트발24'에 따르면 모리뉴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라이니를 우선 영입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뛰어난 제공권 능력과 풍부한 EPL 무대 경험이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 중이다.
펠라이니 역시 벨기에 대표팀 재발탁을 노리고 있으며 EPL 복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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