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반값' 청년 주택..경남 '거북이집 2호' 김해에 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민간 참여형 청년 주택인 '거북이집 2호'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 삼방동 거북이집 2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덕출 김해 부시장과 입주 청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5년 이상 민간 노후 주택을 새로 단장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청년 주택이다.
거북이집 2호는 청년 10명이 입주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민간 참여형 청년 주택인 '거북이집 2호'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 삼방동 거북이집 2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덕출 김해 부시장과 입주 청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5년 이상 민간 노후 주택을 새로 단장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청년 주택이다.
주거비용은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50% 저렴한 5∼20만원이다.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거북이집 2호는 청년 10명이 입주한다. 현재까지 8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도는 지난해 6월 김해시, 경남개발공사, 중흥건설과 협약하고 기존 공공주도 주택공급 방식에서 벗어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1호는 지난해 창원에 문을 열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반영해 저렴하고 안전한 거주 공간을 확충해 나가는 주거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북이집 3호는 올해 경남 고성군에, 4호는 내년 상반기 사천에 문을 열 예정이다.
경남도는 5∼6호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 조건이 양호한 부지를 찾고 있다.
image@yna.co.kr
- ☞ 윤여정 '고상한 체하는 영국인' 농담으로 시상식 휘어잡다
- ☞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얼굴, 과거와 달라졌다?
- ☞ '연우·하영이 이제 안녕…' 도경완-장윤정 가족 '슈돌' 하차
- ☞ 경적 울렸다가 낭패를…차 부수며 '분노대방출' 남성 구속
- ☞ 112 전화해 "짜장면 먹고싶어"…경찰 기지로 성폭행 피해자 구출
- ☞ 주점 여점주 숨진 채 발견…하루 전 성폭행한 중국인 영장
- ☞ "돌아가서 개나 먹어"…손흥민, 맨유전 뒤 인종차별 피해
- ☞ 미 해군소령, 하와이 리조트서 총격·대치 후 극단적 선택
- ☞ 이상직 딸 포르쉐에 이스타항공 돈 1억 들어간 정황 포착
- ☞ 퇴직금 굴려 투자한다는데…노후준비는 이렇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