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마쓰야마, 세계랭킹 14위..11계단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세계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쓰야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위를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며 세계 랭킹은 19위에 20위로 한 단계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은 변함이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세계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쓰야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순위다.
마스야마의 순위 상승은 이날 끝난 시즌 마스터스 우승 덕이다. 마쓰야마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인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20위를 마크,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며 세계 랭킹은 19위에 20위로 한 단계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은 변함이 없었다.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12위를 마크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지난주 49위에서 4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상위권 랭킹은 변화가 없다. 기존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저스틴 토머스(미국),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따랐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6위로 끌어 내리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