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 노재형 교수 '초소형·초경량 부착형 패치 통한 심장질환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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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부정맥 자동진단 센터 구축을 위한 웨어러블 패치 디바이스 기반 지능형 분석기술 및 진단 보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재형 교수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는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전도 분석에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초소형 무선 패치와 AI 기반 자동분석시스템은 심장질환의 조기 예방, 정밀한 진단, 환자 맞춤형 치료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의료 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AI 기반 심전도 자동분석시스템 개발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한 디지털병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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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부정맥 자동진단 센터 구축을 위한 웨어러블 패치 디바이스 기반 지능형 분석기술 및 진단 보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과제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혁신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융합촉진형, 중기지원형 R&D 혁신 바우처를 지원한다.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와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약 5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ICT R&D 바우처는 기업에게 예산 대신 맞춤형 기술을 공급하고 연구개발 주도권을 부여, 혁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연구팀은 초소형, 초경량 부착형 패치를 통한 심장질환 자동분석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재형 교수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는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전도 분석에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초소형 무선 패치와 AI 기반 자동분석시스템은 심장질환의 조기 예방, 정밀한 진단, 환자 맞춤형 치료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의료 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AI 기반 심전도 자동분석시스템 개발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한 디지털병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 교수는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과 '중재 시술 X선 영상융합 솔루션 개발' 등 2개 과제도 참여 중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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