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 유민상·쯔양 '역대급 먹성'에 어미새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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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이십끼형' 유민상과 '먹방신' 유튜버 쯔양을 먹이기 위해 어미새를 자처한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와 유민상, 쯔양의 첫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박명수는 절친한 동생들이자 각종 예능에서 먹방으로 활약 중인 유민상과 322만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무인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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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박명수가 '이십끼형' 유민상과 '먹방신' 유튜버 쯔양을 먹이기 위해 어미새를 자처한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와 유민상, 쯔양의 첫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박명수는 절친한 동생들이자 각종 예능에서 먹방으로 활약 중인 유민상과 322만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무인도로 떠난다.
"조개만 13㎏ 먹는다"는 쯔양의 말에 박명수는 "13㎏면 자연인 1년 치 식량"이라면서도 태풍급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에서 바지락을 캔다.
그러나 수확량을 본 유민상과 쯔양이 "그걸 누구 코에 붙이냐" "바지락 향만 날 것 같다"고 투덜거리자 고된 노동을 이어간다.
또 유민상과 쯔양은 장작불을 못 피우고, 생 바지락을 삶지도 않은 채 껍질을 벗기는 등 '초보 자연인'의 모습을 보인다.
박명수는 이에 "너네는 도움이 안 돼" "차려준 밥이나 먹어"라며 본격적인 어미새 행동을 선보인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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