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차량공유'..경기 하남서 실증 시작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1. 4. 12. 14:50
[스포츠경향]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간 차량공유 중개 플랫폼이자 아파트 기반 이웃간 차량 공유 중개 서비스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타운카’는 국내 최초 아파트 기반 P2P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타운카’는 동일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단지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소유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다른 입주민에게 단기 대여(렌트)하는 ’이웃간 유휴차량 중개대여 플랫폼‘이다.
타운카 운영사인 ㈜타운즈(TOWNZ)는 하남시에서 실증을 시작으로 실증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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