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진메디카 합병..혈액암 정밀진단 분야 강화

박윤균 2021. 4.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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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혈액암 진단제품 개발 제조사 진메디카를 흡수 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2017년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된 진메디카는 엔젠바이오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회사다. 엔젠바이오는 계약서 체결, 이사회 결의 등 절차를 거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4일이다.

엔젠바이오는 혈액암 정밀진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엔젠바이오 인허가와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조기에 신규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라인업도 강화해 진단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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