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보유 어항관리선 활용..1분기 해양폐기물 3185톤 수거

백승철 기자 2021. 4.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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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올 1분기 보유하고 있는 12척의 어항관리선으로 32개의 국가 및 지방어항에서 해양폐기물 3185톤을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3월에는 지자체의 요청으로 국가어항인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등 2개항에 어항동해2호 투입해 긴급 유지준설을 실시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어항환경개선활동에 힘쓰고, 쾌적한 어항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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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어항제주1호가 제주해역에서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올 1분기 보유하고 있는 12척의 어항관리선으로 32개의 국가 및 지방어항에서 해양폐기물 3185톤을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1월과 2월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과 제주도 연안의 괭생이모자반 수거 작업에 어항서해5호와 어항제주1호를 투입, 괭생이모자반 186.8톤을 수거했다. 또 3월에는 지자체의 요청으로 국가어항인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등 2개항에 어항동해2호 투입해 긴급 유지준설을 실시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어항환경개선활동에 힘쓰고, 쾌적한 어항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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