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직원 학자금 대출 1,500만원 대신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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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을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금 상환 지원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 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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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을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금 상환 지원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 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생활의 시작과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현재 이 제도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우수 인재 영입 취지를 강화하고자 학부 등록금은 물론 석사 등록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대상자도 공채 신입사원과 경력 2년 미만의 정규직 수시 입사자로 확대한 것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 인사책임자는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안한 제도"라며 "청년 사우들이 당당하게 사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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