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직원 학자금 대출 1,500만원 대신 내준다

이은비 2021. 4. 1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을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금 상환 지원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 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을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금 상환 지원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 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생활의 시작과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현재 이 제도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우수 인재 영입 취지를 강화하고자 학부 등록금은 물론 석사 등록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대상자도 공채 신입사원과 경력 2년 미만의 정규직 수시 입사자로 확대한 것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 인사책임자는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안한 제도"라며 "청년 사우들이 당당하게 사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